소 브루셀라병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대책과 함께 농가부담을 줄이는
살처분 보상금 상향조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도내에서는 천 4백마리의 소가 브루셀라병에
걸렸으며 양성이 의심되거나 함께 사육된
3천 2백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더욱이 보상금 지급과 함께 2천 6백마리가
더 도태되면서 농가의 피해가 큰 실정인데
현행 60%인 살처분 보상금을 80%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농민단체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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