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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박람회의 여수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전남 서남권에서도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가 될 기업도시와 서남권 종합발전 계획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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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의 발전 동력이 될
낙후지역발전과 투자촉진특별법은
국회 법사위 심사를 넘겨 놓고 대선 정국에
밀려 연내 법안 통과가 불투명합니다.
법안 제정에 힘을 모은 서남권 민관은
한마음으로 대선이 끝나면 임시국회에서
낙후지역발전 특별법이 통과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법 제정이 되지 않아도
내년 서남권 투자 예산이
4천4백억여 원으로, 천억 원 가까이 늘어나
정부의 개발의지는 확고하다는 분석입니다.
◀INT▶ 주신호[전라남도
서남권발전추진 부단장]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도
F1특별법 무산으로 차질이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5개 특수목적법인이 이달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기 시작해
1차로 2009년에 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 최종선 [전라남도 기업도시과 과장]
이달안에 선카운티 법인이 개발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전경련이 주축인 서남해안레저와
지방기업 중심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그리고 F1법인인 카보도
다음 달에 개발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1차 개발사업은 20점5 제곱킬로미터로
전체 개발 목표 면적의
4분의 1에 미치지 않지만 개발이 가시화되면
투자촉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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