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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지금 프랑스 파리는
유치에 나선 우리나라와 모로코,
폴란드가 막판 불꽃튀는 외교전을
펼쳐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계 박람회기구 총회 예정지인 프랑스
파리는 지금 외교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강무현 해수부 장관,
외교부 관계자 등이 대거 파리에
도착해 여수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재계 관계자들도 대거
합류해 현지에서 유치 지원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INT▶ 김재철 유치위원장
//우리가 될것으로 확신한다//
경쟁국의 외교전도 만만치 않아 여수의
최대 라이벌 모로코는 국왕이 직접 나서
지지를 호소하고,지지국들의 외교력까지
동원하고 있습니다.
폴란드에서도 바웬사 전 대통령이 이곳
파리를 찾아 유치 활동을 벌이는 등
불꽃 외교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표단은 여수만의 장점을 강조하며
정면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INT▶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최선을 다하겠다"//
(S/U)우리 시각으로 27일 새벽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지금 이곳은
경쟁국들간에 치열한 외교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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