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새벽 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우리나라 유치위원회는
2차 투표까지 가는 것을 전제로
막바지 유치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치위원회는
개최지 결정전에 열리는 프리젠테이션에서
'아프리카의 꿈'을 강조하는 모로코 탕헤르,
'문화 도시'를 내세우는 폴란드 브로츠와프와
다른 지구온난화와 해양환경 등
세계 공통의 주제를 부각시켜 차별성을
가진다는 계획입니다.
유치위원회는
세계박람회 기구의 회원국 수는 당초 142개국으로 전해졌으나 모리셔스 등 2개국이
아직 가입 확인이 안돼 현재까지는 140개국이
공식 회원국으로 확인됐다며,추가 가입도
배제할 수 없으나 지금 판세는 어느 쪽도
장담할 수 없어 개최지 결정 순간까지 유치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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