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10년 일제때 열악한 측량기술로
지적공부가 만들어진 지 백여년만에
위성측량을 통한 최첨단 방법으로
국내 미등록 섬에 대한 실태조사가 올해부터 실시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이달부터 신안군 홍도인근에
대한 지적측량을 시범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우리나라 영해내에 있는 모든 섬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재조사를 벌여
지적공부에 빠져있는 섬을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6일에는 신안군 홍도에서
행정자치부 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등록 섬 지적등록 선포식과 지적위성 기준점
제막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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