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에서 가스가 폭발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1일) 저녁 8시 20분쯤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출항준비를 하던 조기잡이 어선
75톤급 777명성호에서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선원 56살 박 모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선장 48살 김모씨가 3도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가 나기 전 가스 냄새가 났다는
선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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