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속에 지역 대학생을 노린 다단계 영업이
광주를 중심으로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YMCA등에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다단계 판매에 뛰어들었다 피해를 입은
대학생들의 상담이 최근 두달 사이
10여건 접수됐습니다.
피해 유형을 보면 짧은 기간에 거액을
벌 수 있다는 다단계 업체의 설명에 속아
학자금 대출이나 카드, 사채 등을 이용했다가
빚더미에 허덕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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