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남 무안군 남악리 일대 등에
정전사고가 일어난 것과 관련해 한국전력공사가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한전측은 케이블 접촉불량을 일으켰던
지중 개폐기의 근본적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자체 기자재 시험 연구기관인 전력연구원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저녁 8시쯤 전남 무안군 남악지구
모 아파트 390여 가구에 4시간여 동안
전기공급이 끊기고 옥암동 주택가에서도
정전이 반복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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