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비와 태풍, 병해충 등의 영향으로
올해 전남산 쌀의 품질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등에 따르면
공공비축미 전남 수매쌀의 특등급이 18만 8천여가마로 지난해보다 6% 감소한
전체 수매량의 15%에 그쳤습니다.
2등급은 6%가 증가한 10%,
저품위쌀인 3등급 쌀도 1%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지역 농민단체들은
전남도청 앞에 저품위벼를 쌓아두고 공공비축 매입량 확대와 품위이하 벼 특별 매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