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전어와 대하의 재고량이 넘쳐 대규모
폐사가 우려되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사주기 운동'을 벌이는 등 판로 확보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도내 양식전어 주산지인
해남과 신안,무안 등에서 생산된 전어는
모두 886톤으로 이 가운데 90% 이상인
809톤의 판로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양식 대하도 783톤중 337톤이 재고로 남아
있습니다.
이는 어획량 급증과 수요 예측이 빗나갔기
때문으로 전라남도는 교육청 등에
급식 식재료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시군과 함께 양식 전어*새우 사주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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