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목포등 전남지역에서도 무사히 끝났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시험이 끝날때까지
수험생들에겐 긴장의 하루였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FFECT(응원 모습과 소리)-3-4초
아침 일찍부터 시험장 주변은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응원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후배들은 따뜻한 차 한잔을 건네며
선배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줍니다.
부모님의 마음도 수험생 못지않게
초조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INT▶ 이귀애 (학부모)
//그동안 준비한 결과가 나왔으면..
시험장을 잘못 찾거나 수험표를 집에 두고온
일부 수험생들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전남지역 43곳의 시험장에서
별다른 사고없이 수능시험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김장환 도교육감은 고사장을 방문해
수능시험 진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저녁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수능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의
표정엔 아쉬움과 홀가분함이 교차합니다.
◀INT▶ 김영길
홀가분 하다..
◀INT▶ 최재원
좀 아쉽다.//
오늘 하루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수험생들.
s/u 힘든 하루는 모두 끝났지만 본격 입시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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