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그룹 탈세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 그룹 허재호 회장이
조만간 검찰 소환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지검은 대주건설의
500억대 탈세 사건과 관련해 허 회장을
직접 불러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미 계열사 대표이사 등을 불러
탈세 경위를 조사했으며 허회장에 대해선
탈세를 직접 지시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주건설과 주택은 지난 6월 서울지방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 결과 5백억대의 탈세 사실이
드러나 검찰에 고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