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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내 입주예정 기업들이 하나둘씩
개장하거나 본격적인 가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배후단지가 태동해
내년연말을 전후해 물류단지 기능이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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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채 황량했던 광양항 배후 2단계 1차부지,
축구장 두개 넓이의 초대형 창고건물이 들어섰습니다.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에서 첫 개장 테입을 끊은
로지스올 그룹의 석재물류센텁니다.
바로 뒷편에 건설중인 가공센터에는
내년 2월까지 20군데의
중국 석재 가공업체들이 입주해
물류센터와 원료,완제품등을 주고받게될 전망입니다.
◀INT▶
"이곳을 통해서만 연 3만 teu물량이 들고나게될.."
물류 전문업체인 창명과 동부가 함께 건설중인
만제곱미터 규모의 유통센터도
이달말 개장을 준비하고 있고,
대한통운의 해외 합작 법인인
카티 로지스틱스도
다음달 말이면 유통가공기능을 포함하는
물류 창고를 열 예정입니다.
여기에 이곳 배후 단지의 심장역할을 할
공동 물류센터도 예정보다 빨리
2층 증축에 들어가
추가 입주기업 모집에 들어간 상탭니다.
이대로 라면 내후년 초면 모든 시설이
가동에 들어가고
2010년이면 물류중계 기능이 최고조에 오를것이란 전망입니다.
◀INT▶
"올해를 기점으로 한단계 진전하는것.."
광양항 배후단지가 점차 본궤도에 오르면서
환적화물 처리 부진이 가져온
침체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동력으로 작용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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