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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남기행)백암산 아기단풍(R)광주

입력 2007-11-09 21:55:34 수정 2007-11-09 21:55:34 조회수 1

◀ANC▶
붉은 옷을 입은 백암산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장관을 이룬
백암산을 유지은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END▶

장성군 장성호 물줄기를 따라 백암산으로
향하면 입구에서부터 붉은 단풍나무가
반깁니다.

파란 하늘아래 빨간단풍이 어우러져 있어
한 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쌍계루 앞 연못에서도 단풍은 꽃처럼
붉게 피어올라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인터뷰)◀INT▶

풍경 좋고 색깔 좋고 다 좋으네요.

(s/u)
백양사 단풍은 아기 손바닥만한 크기에 새빨간 물이든 애기단풍으로 유명합니다.

자생토종으로 선명한 색을 자랑해
관광객들에 인기가 좋습니다.

(인터뷰)◀INT▶
"아주 새빨갛게 정열적인 단풍이 쭉 나와있어요.그래서 호기심에 다시 한번 오고싶고"

단풍놀이에 나선 등산객과 관광객들은
단풍에 도취되어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담아가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아기단풍으로 단장한 백암산을 뒤로하고
장성호 관광단지에 가면 장성문화예술공원이
있습니다.

단원 김홍도의 그림 등 우리나라와
세계 문화예술인의 혼이 담긴 시와 그림,
어록 등 103점의 작품을 조각에 새겨
놓았습니다.

야외조각전시를 감상하며 장성호와
조각공원 전체를 내려다 보는 전망대에서
잠깐 쉬어가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지금까지 신호남기행 유지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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