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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대를 안고 무안국제공항이 개항하지만
초기 적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문에 빠른 시간내에 경쟁력을 갖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국내 지방 공항의 실태를 박영훈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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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의 공항 15곳.
이 가운데 인천과 김포,제주 공항 등 5개공항을 제외한 나머지 공항은 만성 적자입니다.
지난해에만 양양공항 등 10개 지방공항에서
발생한 적자는 401억원으로,
하루 평균 1억원 이상의 손해를 본 꼴입니다.
양양국제공항 등 일부 공항은 운항횟수가
하루 두세차례에 불과해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입니다.
◀INT▶허종 소장*한국항공정책연구소*
//양양 공항의 경우가 대표적 사례..장단기
대책 절실.///
수요예측보다는 정치적 논리에 의해 공항이
만들어지고,고속철도 등 육상교통 정책과
조율되지 않은 게 주원인입니다.
지역별 대표공항 중심으로 노선을 정리하고
지역의 문화,관광사업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INT▶어성준 *충북도청 교통물류팀*
//청주공항 개항초기부터 매우 힘들다.
활성화 총력 기울여야한다고 조언하고 싶다///
무안국제공항이 환황해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잡기위해서는 정부 방침대로
노선 확충 등 경쟁력 확보 방안을 마련한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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