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대금을 결제할 때
사업용 계좌를 사용하도록 한 제도에 대해
소상공인들이 보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중앙회 광주전남지회에 따르면
지난 7월에 도입된 사업용 계좌 제도가
세원 투명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냐는 물음에
소상공인의 43%가 부정적으로 답한 반면
긍정적인 답변은 15%에 그쳤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오히려 사업용 계좌제도가
사생활과 영업권을 침해할 수 있어
제도 보완이 필요하고,
부가가치세와 소득세의 세율을 인하하는 등
세제 혜택도 강화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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