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라남도가 농어촌 마을에 컴퓨터 보내기
운동을 벌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는 2011년까지 도내 모든 마을에 컴퓨터를
보낸다는 계획입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90여가구가 모여 살고 있는 무안의 농촌마을,
나이든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인터넷
사용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INT▶김도심
//신기하고 재밌어.배워보고 싶네...//
기업의 협조를 받아 전라남도가 컴퓨터를
기증한 것으로 작년부터
도내 천 5백개 농어촌 마을이 이미 혜택을
받았습니다.
도농간 정보격차를 줄이고,
농수산물 전자상거래를 활성하자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단순히 컴퓨터를
기증하는 것이 아닌 활용에 필요한
정보화 교육과 고장난 장비를 고쳐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방형남 *전남도 정보통신담당관*
//..KT 협약 체결해 정보화 교육까지
병행...///
주민들이 반응이 좋음에 따라
전라남도는 오는 2011년까지
도내 2천 5백여개 농어촌 전 마을에 컴퓨터를 보급하고 마을 홈페이지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노령자들을 위한 정보화 교육이 쉽지는
않지만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어가 수입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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