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산 마늘 재배면적이 소폭 늘어난 반면
양파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조사한 재배의향면적을
살펴보면 내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전남이 4점2% 늘어난 것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 증가한 2만7천3백여헥타르에 달했으며
올해 가격이 부진했던 양파는 만6천여헥타르로
9%나 감소했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그러나 마늘 양파 모두
올해처럼 작황이 좋을 경우 생산량이 평년보다 많을 수 있다며 재배면적 확대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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