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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도시들은
현재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이라는
공통의 명제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로서는 도시 통합이라는
전략적 제휴가
공동 발전을 담보할 대안이며
지금이 바로 그 적기라는 지적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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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도시들에게 돌출된 공통의 고민은
바로 도시의 공동화입니다.
도시 별로 다소 인구 감소의 폭은 있지만
공통적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다 나은 교육 여건을 찾아서,
보다 다양한 일 자리를 찾아서
하나 둘 씩 광양만권을 떠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지역에서는
미래도 희망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바닥 민심이 반영되고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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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통합의 가장 큰 당위성은
광양만권이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 적기입니다.
2012 세계박람회가 여수로 유치될 경우
여수시 만이 아닌
광양만권 도시들의 공동 번영을 이끌어 낼
더 없이 훌륭한 공통의 주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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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냄으로써
단일 자치단체의 역량으로는
다소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 내
궁극에는 광양만권 도시들이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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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나의 생활권인
광양만권의 구조로 봤을 때
3개 시의 명운은 커다란 하나의 틀 안에서
결정됩니다
광양만권이 현재 통합이라는 현안을 놓고
번영과 퇴보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이유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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