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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신질환 발생 크게 늘어

입력 2007-10-18 08:00:51 수정 2007-10-18 08:00:51 조회수 1

입시와 진로 고민 등으로 청소년의 정신질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0살에서 19살까지 정신질환 발생률은
지난 2005년 인구 천명당 14.7명으로
5년 전보다 42.7% 늘었습니다.

청소년 자살률도 인구 10만 명에 7.6명으로
지난 2001년 5.4명보다 40.7% 증가했습니다.

이는 입사와 진로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이 많다는 반증으로,
정신 보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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