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이 이번 주말부터 물들기 시작해
다음달초까지 서서히 절정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리산의 경우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월출산과 내장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절정을 이루고
내변산 등 변산반도는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오색 단풍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 가을 더운 날씨가
계속돼 지금까지 단풍이 제 빛깔을 내지
못했지만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번 주말부터는 예년보다 곱고
아름다운 오색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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