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유달 해수욕장을 도심지형
해수욕장으로 다시 개장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달해수욕장은 백사장 규모가 해수욕장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수심이 깊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지난 해 6월 외달도해수풀장 개장에 맞춰
폐쇄했으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재개장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잇따라 재개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개장 여론이 일부 상인층에 국한되고
올 연말까지 용역을 맡긴
'모래 유실방지시설' 과 '모래사장 확보'
방안도 응급 조치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이같은 대책이 가능한지부터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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