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쯤 목포시 산정동 농공단지
인근 공터에서 68세 박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평소 간암을 앓고 있었고
농약병이 함께 발견된 점에 미뤄
박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오전 11시 무안군 몽탄면
양동마을 야산에서도 35살 정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