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올 연말 압해대교 개통과 더불어
압해 송공항에서 암태 오도항을 잇는
도선 신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도선 항로가 생기면
목포에서 암태간 거리가 한시간 3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돼 암태를 비롯해 암태와
다리로 연결된 자은,안좌,팔금 등
신안 중부권네 개 섬주민들의 뱃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도선 취항을 위해선
도선 거리를 늘리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서둘러 처리되고 송공항을 깃점으로
운항중인 기존 여객선과 원만한 협의가
관건으로 지적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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