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와 궂은 날씨로 가을 배추와 무
작황이 부진해 올 김장철 이들 채소 값이
강세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놓은 채소관측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의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1% 감소한 데다 심을 시기에 잦은 비로
생육까지 부진해 올 생산량이 지난해보다는 16%,평년보다는 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무도 재배면적 감소와 태풍피해로
생산량이 예년보다 15%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여 올 김장철 배추,무값이 크게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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