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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소통에 최선 (R)

입력 2007-10-03 08:00:39 수정 2007-10-03 08:00:39 조회수 1

◀ANC▶
목포 대불산단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관로공사가 시작되면서
영산호 하구둑의 교통체증이 우려됩니다.

시공업체는 교통체증이 일어나지 않게
퇴근시간 공사를 억제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산호 하구둑 목포진입 방향 도로에
질주하는 차량들이 줄을 잇습니다.

대불산단 천연가스 공급배관망 인입공사는
한국 가스공사가 70%를 지원해
65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문제가 교통체증이 심한
영산호 하구둑의 관로 매설 공사입니다.

시공업체는 새벽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퇴근시간 전에 되메우기와 포장까지
끝내 차량을 정상 소통시킨다는 계획입니다.

◀INT▶ 정연묵[목포도시가스 기술팀장]
/오후 4시까지 당일 복구를 마쳐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하고 있습니다./

대불산단내 천연가스 관로공사도
지난 8월부터 시작됐습니다.

국비와 지방비 13억 원 등 17억 여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 공사는 연말안에 마칠 예정입니다.

대불산단의 천연가스 수요는
3년에서 5년 사이에 1년에 목포시에서
사용하는 4천백만 세제곱미터의
두 배 정도가 대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U) 목포도시가스는 늦어도 내년 2월부터는
대불산단에 연료용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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