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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실련과 목포대 지방자치연구소가
목포시의회의 의정활동 평가와 의정비에 대한 시민설문조사 결과 만족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70%를 넘었습니다.
분석 결과를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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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내용은 목포대 지방자치연구소와
목포경실련이 목포지역 만 스무살 이상
4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의정활동 만족도는 지난 해 목포대
지방자치연구소가 조사한 결과보다
만족이라는 의견이 2%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목포시의원의 의정활동은 주민이나
시민사회단체보다 자치단체장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양승주 교수[목포대 지방자치연구소]
/집행부에 대한 의회의 견제기능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의원의 의정비 결정기준은 의정활동
실적이 주민소득이나 자치단체의 재정능력보다
앞섰습니다.
이같은 기준으로 내년에 지급할 적정 의정비는
한 달에 목포시의원은 206만2천 원,
전남도의원은 297만3천 원이라고 답해
각각 올해보다 30만 원에서 10여만 원 정도
줄었습니다.
◀INT▶ 김종익[목포경실련 사무국장]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달 17일부터 27일까지
개별면적조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점9%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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