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학을 목적으로 출국한 초중고생이
3만명에 육박해서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남지역의 조기 유학생 숫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해외로 나간 전남지역의 유학생은
2005년보다 63명이 늘어난 261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중학생 출국자는 2005년보다 42명이
늘어난 112명으로 전체 전남지역 조기유학생의
42%를 차지하는 등 중학생들의 유학이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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