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동안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지만
경찰은 원인파악도 못하는등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목포 신흥어린이공원 화장실에서
불이나 건물 일부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경찰은 방화로 추정만 하고 있을뿐
용의자의 윤곽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21일, 목포시 죽교동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54살 김 모씨가
숨졌지만 사건 발생 엿새가 지난 오늘에서야
국과수의 화재현장 감식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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