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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오늘도 막바지 뱃길
귀경행렬이 이어졌으나 혼잡함은 덜했습니다.
상가들은 일찍 문을 열고 다시 손님맞이
채비를 서둘렀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시내표정을 취재했습니다.
◀VCR▶
단꿈 같았던 짧은 고향 방문을 마치고
귀성객들은 다시 일터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시골 부모님이 새벽 일찍 챙겨준 햅쌀과
고추,참깨 보따리에는 항상 그랬듯이
고향의 넉넉한 정이 물씬 묻어나옵니다.
◀INT▶ 김성은(귀경객)
..처갓집서 좋은 거 많이 먹고 즐거웠다..
◀INT▶ 박형준(경기도 안산시)
..자주 못찾아뵈서 미안하고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막바지 뱃길귀경
인파가 이른 아침부터 몰렸으나 대부분 어제
빠져나온 터라 큰 혼잡은 피했습니다.
◀INT▶ 김주선(목포항 운항관리실장)
..12만4천여명 수송계획인데 차질없이...
연휴동안 대부분 철시했던 차없는 거리등
주요 상가는 서둘러 문을 열면서 평소때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또 갓바위 문화의 거리와 하당 평화광장등
인근 유원지에는 화창한 가을날씨를 만끽하려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INT▶ 정진이(순천시)
..전통놀이 즐기고 좋았다....
닷새간의 긴 추석연휴가 저물고 있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란
말처럼 고향과 가족의 끈을 이어주는
넉넉한 명절이였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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