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중계무역을 벌이다 수출대금
150억여 원을 받지 못해 심각한 경영위기에
빠진 전남무역이 설립 11년여만에 결국
청산됩니다.
전남무역은 농어가 수출물품 대금에 대한
변제를 완료한데 이어 내일(18일)
광주 무역회관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법인 해산을 최종 승인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설립 취지에서 벗어난
중계무역 등 부실한 경영 등을 철저히 관리감독하지 못해 10억원의 출자금을 날리게 됐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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