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읍을 가로 지르는 진도천의 수심이
낮고 갈대숲이 물 흐름을 방해해 약간의
비만 와도 하천주변 농경지까지 범람하는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도군이 지난 2천1년부터 시행중인
진도천 자연형 정화사업은 호안 정비와
식생대 조성,여울 소 조성등에만 치중돼
근본적인 침수대책은 외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민들은 생태 하천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재해 방지 대책이
우선돼야한다며 군 당국이 적극적으로
하천 정비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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