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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이 4개 선석을 운영하고 있는
광양항 3단계 1차 부두가
조기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한개 터미널 운영사가 4개 부두를
동시에 운영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있는 일입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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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이 운영하고 있는
광양항 3단계 1차 컨테이너부두입니다.
부두 길이만 천4백미터로
5만톤급 컨테이너선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습니다.
대한통운이 광양항 1단계 부두의
1개 선석을 반납하고
이곳 3단계 1차부두로 이전한 것은 지난 3월,
(stand-up)
한개 터미널운영사가
동일한 항만에서 터미널을 이전해
4개 부두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있는 일입니다.
◀INT▶
84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드넓은 야드장이 확보된데다
하역장비인 갠트리 크레인이 9개에 달해
대형선사들의 스케쥴에 맞춰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잇점을 갖고 있습니다.
컨테이너화물을 처리하는 시간당 생산성도
최고 140개에 달해
머스크라인 등 대형선사의 추가 기항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존 터미널에서는 육안으로 검수하고 있는
컨테이너의 손상여부를 자동센서가 감지해
관련정보를 해당선사에 전자문서로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도 시작됐습니다.
◀INT▶
광양항 3단계 1차부두의
연간 화물처리능력은
광양항의 연간 처리목표와 맞먹는 2백만teu,
이곳 터미널의 조기 정상화는
올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광양항의 우려감을 불식시키고
항만 활성화로 이어지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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