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원예협동조합이 석현동에 추진중인
농산물 공판장이 아파트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용도변경 과정의 의혹을 제기하는 탄원서가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목포농산물 도매시장 중도매인등 233명 명의로 낸 탄원서에서 중도매인들은
공판장 예정부지는 당초 주거지역으로,
전임 시장때 허가가 나지않고 반려됐는데도
올해 준 주거지역에 이어 다시 도매시장지구로 용도 변경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2004년 원협의 금융점포 입주만을
인정하는 아파트 주민서명서에
농산물 공판장까지 추가로 삽입돼 목포시에
제출됐다는 의혹등을 제기하며 검찰의
진위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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