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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중 도청 옥상 진입...안전관리 고심

박영훈 기자 입력 2007-09-10 21:55:34 수정 2007-09-10 21:55:34 조회수 1

지난 4월 여고생이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전남도 청사 22층 옥상에
오늘 또다시 시위대가 진입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 장애인체육회 관련
집회를 벌이던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회원 2명이
도청사 23층 전망대에서 22층 옥상으로
연결되는 문의 잠김장치를 뜯고 들어가 구호를 외치다 직원들에 의해 끌려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 여고생 이모양이
투신 자살한 뒤 22층 옥상으로 연결되는
난간 출입문을 폐쇄했으나 다시
이같은 일이 빚어짐에 따라 안전문제로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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