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에서 빗물이 새는 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누수관련 시설물에 대한
종합 점검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일 도청 1층
윤선도홀 천장에 빗물이 새는 하자가
발생함에 따라 청사내 다른 곳에서도
누수 현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시공사와
함께 창틀과 천장 등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도는 올 여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이음새 부분이 녹아 틈이 생긴 것 같다며
전면적인 보완 작업을 벌이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완공된지 2년밖에 안된 건물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부실 공사
의혹이 누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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