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양항이 3단계 1차 컨테이너부두 완공으로
초대형 항만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동북아 물류허브로서
광양항의 지속적인 개발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광양항에 70미터 높이의 크레인들이
위용을 드러냅니다.
광양항의 오랜 숙원사업이였던
3단계 1차 부두가 착공 5년만에 마침내
준공됐습니다.
EFFECT
총사업비 3천 7백원이 투입된
광양항 3단계 1차 부두는 5만톤급 컨테이너
선박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습니다.
연간 160만 TEU를 처리할 수 있는
3단계 1차 부두 준공으로 광양항은 5.7km에
달하는 단일 직선 부두로 확장됐습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광양항을 동북아 물류허브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을 약속했습니다.
◀INT▶
3단계 1차 부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17미터의 수심을 확보해 초대형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점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광양항은 연간 550만TEU 처리능력과
16개의 컨테이너 선석을 갖추게 됐습니다.
◀INT▶
오는 2020년까지
모두 34개 선석이 들어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광양항은 이제 국제 물류허브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대형 항만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