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읍 고작리 마을이 수년전부터 오수와
하수의 역류로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입고있는 것과 관련해 진도군이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군 관계자는 빗물이 하수관로에 유입되면서
중간펌프장 처리용량이 포화상태에 달해
가정집으로 오수 하수가 역류하는 역류 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전문가를 동원해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하수종말처리장과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지난 2천2년 2백10억여 원을 들여 추진됐으나
하자보수 기간이 끝나 군 예산으로 보수공사를 해야 할 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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