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의 약품명이 아닌 성분 이름으로
처방하는 시범사업을 반대해
오늘 전남 도내 의료계도 집단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시내 백40여 개 의원이 오후 진료를
중단하고 알리앙스 예식장에서 성분 이름으로
처방하는 시범 반대 총회를 갖는 등
전남도내에서는 855개 의원이 오늘 진료를
중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의 진료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는 등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했습니다.
광주*전남의사회는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이
실시되는 다음달 17일에도 집단휴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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