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들과 포커판을 벌인 혐의로
현직 도 의원이 검찰의 조사를 받는등
해남에서 최근 도박사범 적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지난달 27일 해남의
한 동창회 사무실에서 동창 4명과 함께 판돈
20여만원을 걸고 포커 도박을 벌인 혐의로
전라남도 의원 50살 김모씨를 조사중입니다.
지난 24일에도 해남 수협 조합장 김모씨와
현직 경찰간부 성모씨 등 3명이
판돈 백60여만원을 놓고 고스톱 도박을 하다
검찰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