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지난 7년동안 기부금 2천11억을
모금해 전체 국립대 기부금의 41%를 독식하는등
대도시권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통합 민주신당 이경숙 의원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남대가 모금한 기부금은
216억 여원으로 서울대의 10분의 1수준이고
전체 국립대 기부금의 4.3%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국 23개 국립대 가운데 서울대와
부산대, 경북대, 한국 해양대에 이어 5번째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반면 지방 중소 도시권에 있는
목포대는 지난 7년동안 36억,
순천대는 30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연간 5억원 정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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