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천5년에 신안지역을 배경으로 제작된
'우리선생님' 영화와 관련해 당시 이 영화에
투자했던 허모씨가 신안군을 상대로
2억8천만원의 손해 배상소송을 청구했습니다.
허씨는 신안군이 당초 영화제작에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1억원에 그쳤다고
주장한 반면 군 관계자는 영화제작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전라남도 지시로 투자를
중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신안군은 또 2천4년 모 방송사의
'섬마을 선생님' 드라마와 관련해 신안군은
세트장을 짓는 조건으로 제작사에 7억원을
지원했으나 이행하지 않아 보증보험사를
대상으로 지원금 잔액 4억8천만원을
되갚으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