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호 수질개선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하구둑을 부분 개방하고 새로운 형태의 수문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전남 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영산강 3단계 간척지 활용방안 토론회에서
전승수 전남대 교수는 하구둑에 의해
해수와 담수구간이 차단됨으로써 하구환경과
연안어업 피폐화, 영산호 수질오염 등의
문제점을 드러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교수는 문제해결을 위해 하구둑의
부분 개방 방안을 제시하고
수문이 연중 열려 있다가 해일이 예보될 경우에닫히도록 설계된 네덜란드 오스터스켈트 댐등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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