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지역 어민들이
전라남도가 지정한 육성수면을 해제하지 않을
경우 여수세계박람회 반대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됩니다.
남해지역 어민들은
해양부는 평화스럽던 해역을 분쟁지역으로
몰고간 관련자를 문책하고 조기해결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당시 해양부에서 타당한 근거가
있다고 판단해 육성수면 지정을 받아들였다며
여수엑스포와는 아무 연관관계가 없는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5년 2월 해양부의 승인을
받아 여수시 남면 금오도 해역 2천 816㏊를
키조개 육성수역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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