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해일,양식어류 집단 폐사 원인" 주장

입력 2007-08-15 08:00:35 수정 2007-08-15 08:00:35 조회수 0

해일성 파도로 비늘이 벗겨지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양식어류가 폐사한다는
주장이 대두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2,3일 동안
신안을 비롯한 전남 서해안에는 5미터 높이의 파도가 밀어닥치면서 양식시설이 파손되고
우럭과 전복 일부가 유실 또는 폐사돼
1억 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시.군 수산당국에 신고됐습니다.

어민들은 높은 파도로 어류가 시설물에
부딪쳐 비늘이 벗겨지나 스트레스로 폐사하는 경우가 발생했다고 주장한 반면 전문가들은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검증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구체적인 결론을 내기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