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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지역 관문이 될 압해면 송공항
개발사업이 가시화됐습니다.
연안항 개발에 앞서 신안군이 직접 항만
건설에 나설 게획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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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공항 개발을 위한 매립공사가 빠르면
다음달안에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군은 이를 위한 공유수면 매립면허절차를
마무리하고 어업 보상 협의를 밟고 있습니다.
매립대상면적은 28만7천여제곱미터로
150억원을 투자해 오는 2천9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INT▶ 박정희(신안군 해양시설담당)
..면허승인이 떨어지면 다음달 착공할 계획.
송공항은 지난 2천5년말 연안항으로
지정됐으나 직접 개발까지는 십수년
걸릴 것으로 예상돼 군 자체에서 항만 건설에 나섰습니다.
압해면에 예정된 대규모 조선타운과
신도시 건설, 군 청사 이전등을 감안했을 때
항만 확보가 절실한 실정입니다.
송공항에는 선착장과 어판장을 비롯한
수산물 물류단지,각종 어항 관련시설이 들어서 현재 목포 북항의 역할을 대체하게 됩니다.
(S/U) 송공항이 완공되면 압해도는 모름지기
신안 섬지역 관문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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