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료원이 긴급 이사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내부 갈등사태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의료원 이사회는
경영 등에 개입해 조직 갈등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는 박 모과장을 해임하고
조직을 통솔하지 못한 원장도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원장의 사퇴요구 철회로
일단락을 보였던 박 모과장의 해임 문제가
원장의 퇴진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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