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과 판매 촉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농협 보조사업이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진도군의 경우 지난 2천5년부터 올해까지
3년동안 관내 3개 지역농협에
저온저장고 시설과 유통센터,가공시설사업에
6억여원의 예산을 세웠으나
농협측의 사업포기로 모두 반납되는 사태를
빚었습니다.
해당 농협들은 합병에 따른 재정난과
경영수지 불투명등을 사업포기 이유로
내세웠으나 사업자 선정과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 검토가 부실해 예산운영의 난맥상을
보여줬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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