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입암천에 모기떼가 극성을 부리면서
방역사업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보건소는 입암천등에는
봄부터 유충구제 사업을 벌였고
7월들어 이틀에 한번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혀
유충구제와 방역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방역활동에 허점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목포시보건소는 최근 폭염과 갈수기로
모기서식 여건이 좋아지고
유충에서 성충되는 기간이 2주에서
10일 정도로 짧아져
갑자기 모기가 늘었을 것이라고 보고
수초 제거등 근본적인 모기 퇴치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