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성 예금과 은행 신탁 등 금융기관에 돈을
맡긴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에 따르면
5월중 금융기관에 맡긴 돈은 4월보다
2천 226억원 늘어난 10조 2천159억원으로
2.2% 늘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여유자금으로
환매조건부 채권을 사들이는 등 수신규모가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려간 돈은
농업자금과 주택자금대출 등의 감소로 4월보다
151억원 줄어든 7조 8천 97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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